영양군 안전보안관, 방역수칙 홍보
  • 김영무기자
영양군 안전보안관, 방역수칙 홍보
  • 김영무기자
  • 승인 2021.0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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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객 대상 마스크 배부
계곡 등 야영장소 안전점검
영양군 안전보안관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장면
코로나19확진자 수가 상승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4일 영양군 안전보안관들이 두 팔을 걷었다.

이날 안전보안관(민간단체), 영양군 관계자 등은 야영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방역수칙 등을 홍보했으며 마스크를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사를 펼쳤다.

보안관들은 안전점검을 통해 문제가 있는 계곡 등 야영 장소에 대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를 했으며, 이날 신고 된 사항들은 건설안전과에서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보안관은 지난 2018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으며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 근절을 위한 안전개선 활동 전파는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안전문화운동,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안전 신고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장오용(48) 보안관 대표는 “청정지역인 영양에 코로나19가 들어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보안관들이 두 팔을 걷은 것이며 최선의 예방책은 외지인들의 영양을 방문하지 않는 것이라”며 방문을 자제를 당부했다.

오도창 군수는 “코로나19 확산 위기 속 여름 휴가철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실내외 마스크 착용에 관한 점검 및 계도를 통해 군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방역을 위해 캠페인을 실천해 주신 안전보안관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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