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어르신 가구에 대접
울릉 섬지역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울릉군자원봉사센터는 기력을 회복시켜주는 따뜻한 보양식을 선물했다.울릉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화미 센터장)는 지난 9일 자칫 소홀하기 쉬운 장애인 34가구, 취약계층 어르신 16가구를 찾아 삼계탕을 대접했다.
자원봉사자 20여 명은 울릉군한마음회관에서 어르신들의 기력을 회복할 각종 재료를 넣은 삼계탕을 끓여 취약계층 가정에 배달했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장금숙 단장)이 참여해 삼계탕을 배달하면서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하는 등 훈훈한 이웃사랑 봉사가 이어졌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함께 사는 행복하고 따뜻한 사회를 자원봉사자들이 이끌어가고 있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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