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1일 오전 동해해경청 양양항공대 헬기를 출동시켜 울릉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2명을 육지병원으로 이송시켜 치료를 받도록 했다.
울릉군보건료원에 따르면 이날 의료원을 찾은 이모씨(여·76·울릉도거주)와 최모씨(여·71·울릉도거주)가 심방세동과 부정맥으로 이송 진료가 요구돼 오전 10시30분께 강릉 아산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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