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경찰서는 학교폭력 예방,청소년 선도·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0일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16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들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청소년 선도·보호를 논의하는 화상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청소년 정책자문단 회의는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정책에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소통의 창구를 만드는데 힘쓰며, 폭력예방 활동에도 함께 참여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청송경찰서는 정책자문단 정기회의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정책수요자인 청소년을 위한 방안을 적극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청소년 정책자문단 회의를 통해 정근호 청송경찰서장은 “적극적인 제언과 눈높이에 맞는 토론에 서로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며“앞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정책수립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