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갯바위에 고립된 50대 남성 2명 연이어 구조
  • 이상호기자
포항해경, 갯바위에 고립된 50대 남성 2명 연이어 구조
  • 이상호기자
  • 승인 202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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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구조대가 경주 양남면 인근 갯바위에 고립된 남성을 구조하고 있는 모습. 사진=포항해양경찰서 제공
포항해경 구조대가 경주 양남면 인근 갯바위에 고립된 남성을 구조하고 있는 모습. 사진=포항해양경찰서 제공
포항해경이 갯바위에 고립된 이들을 연이어 구조했다.

16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4시 34분께 경주시 감포읍 오류리 인근 해변에서 2명이 갯바위에 올라가 위험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즉시 출동한 해경은 갯바위에 고립돼 있는 50대 남성 등 2명을 발견했다.

당시 너울성 파도가 거세 구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해경은 이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시키고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들은 펜션에 여행와 따개비를 채취하기 위해 바다에 들어갔다가 파도가 갑자기 높아져 갯바위에 고립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 오후 9시 54분께는 경주시 양남면 수렴리 한 횟집에서 일행이 술을 마시고 바다에 들어갔는데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출동한 해경은 인근을 수색하다 갯바위에 고립된 30대 남성을 발견했다.

당시 파도가 거세 해경은 소방당국과 협력해 이 남성을 구조했다.

이 남성은 큰 부상은 입지 않았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파도가 높을 때와 술을 마신 후 해상에 들어가면 매우 위험하다. 모두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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