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리조트 코스모스, 관광공사 품질 ‘최고등급’
  • 허영국기자
울릉도 리조트 코스모스, 관광공사 품질 ‘최고등급’
  • 허영국기자
  • 승인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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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관광公 품질인증제서
‘프리미어’ 인증 획득 쾌거
울릉도 리조트 코스모스가 전국 최초 한국관광 품질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울릉도 힐링스테이 코스모스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품질인증제에서 21년 최고 등급(프리미어) 인증을 획득했다.

울릉도 북쪽마을 추산리 일대에 조성된 리조트 코스모스는 전국 최초로 한국관광 품질인증제 최고 등급인 ‘프리미어’ 등급을 획득하고, 오는 19일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울릉군과 업무협약(MOU)을 맺는다고 18일 밝혔다.

현판식에는 코스모스를 보유한 코오롱글로텍과 한국관광공사와 울릉군청 관계자들이 울릉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는다.

한국관광 품질인증제도는 관광서비스 품질 관리를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매년 주관하는 국가 단일 인증제도다.

한국관광공사 주관 품질인증 획득은 숙박업, 한옥체험업,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외국인관광객면세판매장, 일반음식점업 등 4개 업종, 9개 분야에 대해 서비스, 위생, 안전 등 서비스 품질 전반에 대한 두 차례 현장 평가와 심의위원회 최종 승인을 거쳐 인증을 받았다.

코스모스는 이번 심사에서 총점의 90% 이상을 득점한 기업에 주어지는 ‘프리미어’ 등급을 획득했다. 8월 현재 전국 461개소 인증 기업 중 프리미어 등급 획득 업소는 총 49개소(코스모스 포함)가 있다.

또 코스모스 내 카페인 카페 울라는 지난 7월 울릉군 최초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등급을 식약처 산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HACCP인증원)으로부터 인증받은 바 있다.

한편 코스모스는 지난 2017년 10월 코오롱글로텍이 울릉군 북면 추산리 일대에서 건축했다.

이 건축물은 세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건축가 20인에 선정된 김찬중 건축가(경희대 초빙 교수) 등 전문가 집단이 기획은 물론 설계 단계부터 참여해 울릉도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천지의 기를 조화시킨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 2019년에는 영국의 유명 건축·디자인 잡지 ‘월페이퍼’가 발표한 ‘월페이퍼 디자인 어워드 에서 ‘코스모스 리조트’가 전 세계 최고로 뽑혔다. 이 잡지는 매년 건축 분야에서 호텔·주거·공공건물 중 최고를 뽑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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