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접종한 반려견은 제외
내달 10일까지 병원 방문해야
영양군은 23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관내 반려견 1300마리를 대상으로 올 하반기 광견병 무료접종을 실시한다.내달 10일까지 병원 방문해야
올해 상반기(6월30일) 가축통계자료에 의하면 사육견 숫자는 1300여마리로 나났으며 예방접종은 법정 의무사항으로 매년 기간을 정해 생후 3개월 이상 된 반려견을 대상으로 접종을 하고 있다.
동물 등록제에 따라 등록된 반려견은 무료로 접종하고 등록되지 않은 반려견은 5000원의 접종비를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예방접종은“동물등록 자진신고 및 집중단속”에 대한 홍보를 겸해 추가로 시행하는 것으로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한 반려견을 제외하고 접종을 원하는 모든 반려견은 등록과 상관없이 무료로 접종한다.
접종을 원하는 견주는 일정에 맞춰 동물병원을 방문해 주사를 맞히고 병원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노약자와 심신장애자는 읍·면사무소에 신고하면 공수의사가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접종할 예정이다.
신재성 농업축산 과장은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은 반려견 건강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하며 올해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반려견들은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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