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동양대, 울타리USA와 글로벌시장 진출 맞손

지역 창업기업·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판로 개척
우수 창업기업 글로벌마케팅 지원 공동 협력 약속

영주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울타리와 창업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3일 울타리USA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사는 동양대노경철산학협력단장, 울타리USA 신상곤대표를 비롯해 대학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미국 등 글로벌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창업기업과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판로 지원 및 개척에 대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기업들의 미국 진출에 활로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 창업기업의 판로지원 및 자문 △지역 창업기업의 우수제품 글로벌 진출 및 판매를 위한 공동 협력 △우수 창업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등으로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오는 10월 동양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우수제품의 미국 소비자 공략을 위해 수출을 본격화 하며, 울타리몰 내 입점과 온라인 마켓 진출을 동시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동양대학교 창업보육센터의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으며, 입주기업의 미국시장 진출과 성과 창출을 위해 특화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경철 단장은 “지역 창업기업의 미국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해 기여 지속적으로 지원 할 것”이며, “이에 발맞춰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희원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