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카페’청송에 형형색색 백일홍이 활짝 피었습니다
  • 이정호기자
‘산소카페’청송에 형형색색 백일홍이 활짝 피었습니다
  • 이정호기자
  • 승인 2021.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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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홍 화원’ 내달 1일 개장
국내 최대 4만1000평 규모
파천면 신기리 용전천 일원 조성
전망대·조형물·포토존 등 갖춰
코로나19 여파 올해 무료 입장
지역 축제 연계·관광자원 활용
관광객 1000만 시대 준비 착착
9월1일 개장을 앞둔 청송정원 백일홍 화원,
청송정원내 회전계단형 전망타워 모습.
9월1일 개장을 앞둔 ‘산소카페 청송정원’입구 표지석.

‘산소카페 청송정원’이 오는 9월 1일 개장한다.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이 민선7기 윤경희 청송군수의 야심작으로 코로나19 시대의 어려운 여건속에 다양한 관광수요를 대비하고,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한 주민참여형 대표 화원을 조성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느낌과 쉼이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주·영덕고속도로 청송나들목에서 10분 거리인 파천면 신기리 용전천 일원에 13만6000㎡(4만1000평)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은 청송지역 또 하나의 관광자원으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백일홍 화원 관광객 1000만 시대 연다

청송정원이 관광자원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이유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인 ‘청송사과’와 도시브랜드 ‘산소카페 청송군’, 세계지질공원,슬로시티,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산악스포츠 등 자연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지역관광자원으로 연간 500만명 이상 관광객을 유치한 청송군은 백일홍 화원을 개장해 1000만명 관광객 시대를 열어 세계적인 관광지 도약을 꿈꾸고 있다.

윤군수는 취임 후 매년 반복적인 수해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파천면 신기리 용전천 일대에 제방을 높이고,성토하는 등 안전장치 마련 중 대규모 구릉지를 확보하면서, 이곳에 백일홍 화원 조성 계획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윤 군수는 이밖에도 다양한 관광수요를 대비하고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하는 주민참여형 화원 조성을 목표로 주민이 직접 화단을 조성하고,이를 함께 가꾸어나가기 위해 청송군새마을회 등 17개의 지역 사회단체에서 ‘산소카페 청송정원’조성에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공무원들도 함께 동참해 이뤄낸 백일홍 화원이다.

백일홍은 6~10월에 피는데 백일홍 꽃말 자체가 100일 동안 붉게 피기 때문에 백일초라고도 불리며,보통 높이가 60~90㎝ 정도로 성장하기 때문에 관리하기도 용이하다.

△청정·힐링 머무르는 휴양도시 이미지 구축

올해는 화원 조성 시기라 9월 중순 이후가 가장 결정의 만개 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이밖에도 백일홍 화원내 천국의 계단(전망대), 회전계단형 전망타워, 중앙무대(데크), 각종조형물 및 포토존 등을 갖추고 있으며,주차장에는 청송백자 전시 및 판매장, 농산물 판매장도 마련돼 있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장소로 만들어져 있다.

특히 비개화기 대체경관 대비 및 축산농가 소득증대 기여를 위한 청보리단지로 조성, 청송·영양축협에서 사료로 사용될 예정으로 있어, 윤군수의 예산절감의 지혜를 엿 볼 수있는 부분이다.


또 9월1일 개장이 되면 새로운 볼거리로 산소카페 청송군의 청정·힐링 머무르는 휴양도시로서의 이미지 구축은 물론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과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지역 주민의 생육관리 참여로 주인의식과 결속력을 보여주는 계기 및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한몫할 것으로 내다 보인다.

특히 윤 군수는 코로나19 시대에 군민들이나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우선으로 방역 및 예방에 각별한 관심으로 안전하고, 안심하며,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휴양관광지로 만들어 나가는데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산소카페 청송정원 운영도 특이한 점을 볼 수 있다.

△청송사랑화페 발행 지역 소득증대 기대

올해는 무료 입장으로 관광객이나 군민들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받아들이고,부족하거나 미비한 점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역경을 극복한 후 입장료를 청송지역에서만 사용가능한 청송사랑화페로 교환해줘 방문객에게는 무료관람 효과 및 지역주민 소득증대로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체류하는 관광지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모델 창출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청송사과축제 및 청송을 찾는 모든 방문객들이 새로운 볼거리 제공과 모든 축제와 연관되는 사업의 효과를 누려 하루라도 더 체류하는 청송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백일홍 꽃은 고향을 찾는 추석연휴의 귀성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뿐 만아니라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더 없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파천면 주민 황모씨(남·78)는 “백일홍 화원 조성으로 도로변은 물론 마을 입구가 새로워 보인다”며 “이렇게 아름답게 꾸며준 군수님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산소카페 청송정원’개장을 앞두고 포부를 밝히는 윤경희 청송군수.

 

 


윤경희 군수 “대한민국 최고 ‘명품정원’ 건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소카페 청송정원 개장과 더불어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군민과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정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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