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2022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으로 3680명 선발
  • 김무진기자
계명대, 2022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으로 3680명 선발
  • 김무진기자
  • 승인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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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인원 4621명 중 79.6%
학생부종합전형 자소서 폐지
올해도 신입생 특별장학금 지급

계명대학교가 2022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에 나선다.

31일 계명대에 따르면 9월 10~14일 2022학년도 신입생 정원 내 모집인원 4621명 중 79.6%인 3680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으로 2097명, 학생부종합전형 968명, 실기·실적전형으로 615명을 각각 뽑는다.

이번 계명대 수시모집의 가장 큰 변화는 학생부교과전형의 학생부 성적 반영 시 진로선택 2개 과목을 포함한 점이다. 1개 과목당 최대 3이수 단위까지 반영하며 성취수준 A는 1등급, B 2등급, C는 3등급으로 적용한다.

2022학년도부터 전국 대부분 약학대학에서 6년제 신입생을 모집한다. 계명대는 학생부교과(일반·지역전형)를 통해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자 중 학생부 100%의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한다. 약학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3개 영역의 등급 합 5 이내다.

올해 계명대 수시모집에서 눈여겨볼 것은 학생부종합전형(일반·지역전형)에 자기소개서가 폐지된다는 점이다. 자기소개서 없이 학생부의 교과·비교과 영역을 바탕으로 1단계를 선발하고, 2단계 면접을 통해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최종 인원을 뽑는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적으로 지원 가능한 학생부종합전형(일반전형) 면접을 비대면 동영상 업로드 방식으로 치른다. 다만, 의예과는 대면 면접으로 진행한다. 올해부터 학생부종합전형 의예과의 1단계 선발 인원을 4배수에서 7배수로 확대하고, 3개 영역의 등급 합 4 이내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선발한다. 대구·경북 학생들이 지원 가능한 학생부종합전형(지역전형)도 현행대로 대면 면접으로 이뤄진다.

계명대는 개교 120주년 기념으로 지급했던 신입생 특별장학금을 올해도 준다. 정원 내 학생부교과전형 기준 최초 합격자의 입학성적 상위 50%까지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전과(소속 학과 변경) 기준도 대폭 완화했다. 90여 개의 다양한 학과가 있는 전과 신청은 재학 중 3번(2학년 1학기, 2학년 2학기, 3학년 1학기)의 기회가 주어진다. 야간학과에서 주간학과(의예과, 간호학과, 약학과, 제약학과 제외)로도 전과할 수 있다.

이밖에도 문과 및 이과 구분 없이 교차 지원이 가능하며, 전형 간 4개까지 복수지원 할 수 있다.

강문식 계명대 입학부총장은 “수시모집은 자신의 강점을 잘 분석해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부 성적이 좋은 학생은 학생부교과전형,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면접에 자신 있는 학생은 학생부종합전형을 노리는 게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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