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수출기업協과 MOU
해외 인프라·정보 공유 협력
‘빛깔찬 고춧가루’ 수출 확대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지난달 31일 (사)경북도 수출기업협회와 수출 상호협력 MOU체결을 했다.해외 인프라·정보 공유 협력
‘빛깔찬 고춧가루’ 수출 확대
이는 세계 최고의 명품고추를 생산하는 영양고추유통공사의 ‘빛깔찬 고춧가루’가 수출확대를 위해 추진됐으며 행사 후 미국 수출 선적식을 통해 영양 햇고춧가루 첫 출하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오도창 군수, 배영일 경북도 수출기업협회장, 경북도 외교통상과장, 임양원 울타리KOREA대표, 이광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구경북지원단장 등 다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마케팅 판로개척에 박차를 가했다.
도 수출기업협회는 영양고추유통공사와 MOU체결을 통해 해외 홍보 자원을 통한 인프라 교류 및 협력과 수출관련 해외시장 정보 공유를 통해 상호간 주요 추진하는 사업에 상생 및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유통공사는 수입산 고추 저가 공세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영양고추의 우수성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고추 단일품목으로 2021년 수출 80만 달러 목표달성과, 매년 증가 추세를 볼 때 수출 100만불 금자탑을 달성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수출 선도기업으로 자리 매김하기로 다짐했다.
오 군수는 “영양고추의 홍보 및 판매확대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수출기업협회와 울타리USA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수출 확대를 통해 군은 고품질 명품화된 고추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농가 소득 안정을 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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