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산 임란전적지는 지난 1592년 임란 당시 삼척일대를 유린한 왜병들이 이곳 화장산 노룻재를 거쳐 영남내륙으로 침투하려 했으나 음력 7월28일 유종개 창의대장 등 600여 향토의병들이 이산에서 진을 치고 왜적 선발대와 혈전을 벌이다 장렬히 산화한 곳이다.
이날 추모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 유족 중심으로 50여명이 참석해 이들의 넋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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