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5대대 장병들과 예비군중대의 사기 진작을 위하여 삼계탕용 닭 100마리, 과일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윤영태 5대대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휴가, 면회 등 군 부대 방문이 제한되어 매년 부대를 직접 방문해 왔던 것과 달리 올해는 향군회관에서 위문품 전달 하는 것으로 행사를 간소화했다.
청도군재향군인회와 여성회는 향군안보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사랑의 이불 나눔, 밑반찬 나눔 등 다양한 형태로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굳건한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사업을 해오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국방의 의무와 더불어, 특히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일에도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위문품 전달로 군 장병들의 복지 향상과 사기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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