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장보고 관광도 하고… 미리 즐긴 풍성한 한가위”
  • 모용복선임기자
“추석 장보고 관광도 하고… 미리 즐긴 풍성한 한가위”
  • 모용복선임기자
  • 승인 202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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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직거래장터 사흘간
온라인 동시간 접속자 2000여명
30개 부스 방문객 5000여명 성료
주말인 지난 11일 경북우수농축산물 직거래장터에 추석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우수농축산물
우수농축산물
초청가수 박서진이 무대공연을 하며 흥을 돋우고 있다.
우수농축산물
우수농축산물
우수농축산물
현지 농민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시민이 고르고 있다.
우수농축산물
농산물축제
우수농축산물
우수농축산물

                                                                                              사진=유재영기자

‘경상북도 우수농축산물 직거래장터’가 대박을 터뜨리며 12일 폐막됐다.

경북도민일보가 주최하고 복지TV영남방송 주관으로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해상누각 일원에서 10~1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30개 부스가 설치돼 대부분 완판행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경상북도 우수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는 추석을 앞두고 농어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우수한 농수축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생산자와 소비자간 상생을 유도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처음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돼 소비자와 생산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초청가수인 ‘장구의 신’ 박서진이 첫 날과 둘째 날 직접 부스를 돌며 농수축산물을 소개해 ‘우수농축산물 직거래장터’ 유뷰브 실시간 방문자가 2000명을 넘었고, 온라인 주문도 쇄도했다. 또 경북도민일보 홈페지이를 통한 실시간 접속자 수도 1500명을 넘어서는 등 온라인을 통한 홍보와 판매가 큰 성과를 거두었다.

행사장을 직접 찾는 오프라인 방문객도 줄을 이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행사장 내 입장객을 50명 이내로 제한했는데도 불구하고 1일 방문객 2000명, 사흘간 총 5000여명이 다녀가 직거래장터 인기를 실감케했다.

대구에서 주말을 이용해 가족이 함께 행사장을 찾은 김선영(여·53·효목동) 씨는 “코로나로 인해 추석 명절 분위기가 나지 않았는데 직거래장터에서 추석 제수용품도 구입하고 관광도 즐길 수 있어 더없이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오프라인 행사를 병행해 타 지역에서도 우수한 농축산물을 쉽게 구입할 수 있게 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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