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운문면 새마을3단체(지도자협의회장 천성기, 부녀회장 이정옥, 문고회장 손원택)는 지난 13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3단체 회원들은 신원리 통점에 거주하는 김oo씨(차상위계층)의 가정을 방문하여 노후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내외부 쓰레기 수거, 집안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모씨는 “기존의 집이 많이 노후되어 명절에 자녀들이 찾아올 때마다 집안에 마음 편히 들이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집 수리를 도와주셔서 다가오는 이번 추석에는 자녀들과 기쁜 마음으로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황선필 운문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새마을3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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