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영덕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군정 소식지인 ‘블루시티 영덕’ 추석호를 발간했다.발간된 블루시티 영덕 추석호는 14일부터 우편을 통해 지역 내 세대주와 관외 출향인에 발송을 시작했으며 추석 연휴 전까지 배송이 완료된다.
통권 제10호인 이번 소식지에는 지방자치단체 공약이행평가 5년 연속 최우수(SA)등급, 자연 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덕 만들기 등 영덕군의 굵직굵직한 소식부터 촘촘한 맞춤형 복지를 위한 사회복지재단 추진 및 의성~영덕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까지 다양한 분야의 내용이 실렸다.
또한, 4000억 민자유치로 2000만 관광시대 준비, 출범 1년이 된 영덕문화관광재단 소식,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지역 직거래 장터 등도 담겨있다.
영덕군 이세중 홍보담당은 “이번 소식지를 통해 힘들고 지쳤지만 그동안 지역에 있었던 많은 일들을 되새겨 보는 명절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군정 소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은 추석 연휴 편안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4명의 명예이장이 각 마을을 방문해 주민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불편사항과 각종 사고 및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키로 했다.
이와함께, 비상진료대책반(730-6472) 운영과 함께 영덕아산병원의 24시간 응급실 운영 및 연휴기간 당번 약국 지정 등으로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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