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드, 인생 꽃 사진관 운영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 힐링
11월 말까지 풍부한 이벤트도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 힐링
11월 말까지 풍부한 이벤트도
대구지역 최대 테마파크인 이월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을 위해 대규모 꽃 정원을 꾸며 선보였다.
16일 이월드에 따르면 오는 11월 말까지 놀이기구와 꽃을 함께 즐길 수 있는 10만송이 ‘인생 꽃 사진관’을 운영한다.
이월드 플라워가든은 1만6500㎡ 규모의 땅에 노란 코스모스, 핑크뮬리 등으로 꾸민 대규모 정원이다.
특히 오는 18일부터 내달 15일까지는 노란 코스모스, 이달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핑크뮬리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돼 일상 속 활력을 경험할 수 있다.
올해에는 가족·커플 고객들을 위한 주말 즐길거리를 대폭 확대한다.
우선 이달 25일 10만송이 꽃이 펼쳐진 코스모스 밭을 배경으로 푸짐한 경품과 함께 ‘소원 날리기 대회’를 열고, 10월에는 꽃 테마 이색 물품들을 구경할 수 있는 ‘플라워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또 상시 운영 프로그램인 달빛산책(야간개장), 소원 적기 이벤트, 사진 콘테스트 등 풍부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이월드 관계자는 “꽃과 함께 어우러진 수많은 인기 포토존에서 고객들이 인생샷을 남길 수 있도록 하고 쉼을 선사하고자 ‘인생 꽃 사진관’ 운영을 기획했다”며 “일상에 지친 많은 시민들이 찾아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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