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2022학년도 신입생에 다양한 장학 혜택
  • 김무진기자
영진전문대, 2022학년도 신입생에 다양한 장학 혜택
  • 김무진기자
  • 승인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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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합격자 수업료 50% 감면
추가 합격자 100만원 감면 등 장학금 대폭 확대
최근 5년간 평균 취업률 80.1%도 눈길
영진전문대학교 내·외국인 학생들. 사진=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학교가 2022학년도 신입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대폭 늘리는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마련했다.

16일 영진전문대학에 따르면 우선 2022학년도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를 대상으로 수업료를 50% 감면해주고, 추가 합격자에게는 100만원을 깍아준다.

영진과 연계 교육 협약을 맺은 고교 출신이 ‘연계교육 협약전형’으로 입학할 경우 모두에게 입학한 해의 학기 수업료 100%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또 현재 특성화고 3학년 취업자 또는 취업예정자, 만학도,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한 ‘평생직업 교육전형’ 신입생의 경우 입학한 해의 학기에 장학금 50%, 나머지 학기에 30%의 장학 혜택을 준다. 이 전형 입학생은 주중 야간 또는 주말 전일제를 통한 온·오프라인 병행 수업을 받는다.

특히 ‘입도선매전형’ 합격자 전원에게는 전체 학기 등록금에 대한 전액 장학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대학자체전형’으로 지원한 만 35세 이상 합격자 전원에게는 전체 학기 수업료의 50%를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영진 신입생들은 성적과는 관계없이 소득분위에 따라 한국장학재단에서 지원하는 국가장학금 Ⅰ·Ⅱ형에 대한 장학 혜택도 추가적으로 누릴 수 있다.

이대섭 영진전문대 입학지원처장은 “내년 신입생들이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장학금 지급 범위 대폭 확대 및 신설을 결정했다”며 “이를 통해 신입생들이 등록금 부담을 덜고 학업에만 집중,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 정보공시에 따르면 영진전문대의 최근 5년간 평균 취업률은 80.1%를 기록, 눈길을 끈다. 3000명 이상의 졸업자를 배출한 ‘대형 전문대’ 중 80%대 취업률은 영진전문대가 유일하다.

또 영진의 해외 취업 현황을 살펴보면 국내 전문대학 중 5년 연속 전국 1위, 4년제 대학 포함 때에도 국내 모든 대학을 통틀어 2년(교육부 2020~2021년 정보공시 기준) 연속 전국 1위의 압도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영진은 올해 교육부 핵심사업인 ‘마이스터대 시범운영사업’에 대구·경북에 있는 전문대 중 유일하게 선정, 전문대학에서 전문기술 석사학위자를 배출할 수 있게 됐다. 또 교육부의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에도 전국 전문대 중 유일하게 2개 분야가 선정,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핵심인재 양성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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