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중 동아리학생들은 1학기동안 창의융합과학동아리(동아리명: 금천메이커스)를 운영하여 청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하고 생활주변에서 쉽게 찾아 판매할 수 있는 물품의 아이디어를 내어 교내 창업카페, 무인마켓 및 지역사회의 동곡오일장 청도플리마켓(마카모이장)에서 과학창업 물품으로 천연비누, 빨래비누, 가죽지갑, 가죽열쇠고리, 마스크 스트랩, 블록 키트 등을 직접 제작·판매하여 학부모 및 지역 주민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1학기동안 모은 수익금의 일부(15만원)를 2021년 코로나 19 방역과 학생 안전에 힘써주신 금천면의 초·중·고 선생님, 부모님, 지역주민 및 금천면의 공공기관(면사무소, 보건소, 파출소, 소방서)에 그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음료와 마스크를 기부했다.
금천중학교 이봉련 교장은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창의적으로 내고 다양한 메이커활동으로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체험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재능을 지역 사회에 다시 기부하는 활동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었다.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받아 학생들의 역량, 감성, 마음을 키워 작은 학교를 큰 학교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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