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버스·법인택시·전세버스 대상 시행
포항시가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노선버스 및 법인택시와 전세버스 운수종사자에게 8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지급대상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노선버스, 택시법인, 전세버스법인에 소속된 운수종사자로 올해 6월 13일 이전에 입사해 현재 계속 근무 중인 노선버스, 전세버스 운수종사자 및 올해 6월 1일 이전에 입사한 택시법인 운수종사자다. 지급인원은 노선버스 운수종사자 520명,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730명, 전세버스 운수종사자 434명이며, 지원예정 금액은 약 13억 원이다.
신강수 대중교통과장은 “재난지원금 지원을 통해 운수종사자들의 고용과 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기에 지급을 완료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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