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2383명, 83일 연속 네자릿수…비수도권 30% 육박
  • 김무진기자
신규 2383명, 83일 연속 네자릿수…비수도권 30% 육박
  • 김무진기자
  • 승인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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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8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주말 진단검사량 감소 탓에 전날 2770명에 비해 389명 감소했지만, 일요일 발생 확진자(월요일 0시 기준)으로는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83일 연속 네자릿수 확진자다.

신규 확진 2383명 가운데 국내발생 확진자는 2356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27명이다. 1주간 일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2263.3명으로 3일째 2000명대를 유지했다.

특히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1673명으로 전국 대비 71% 비중을 차지했고 비수도권은 683명으로 29%를 차지했다. 추석 연휴(9월18일~22일) 전 수도권에 80% 확진자가 몰렸지만 이후 비수도권으로 확산하는 모습이다.

경북에선 신규 확진자 71명이 추가됐다.

포항시 15명, 구미시 11명, 경주시 8명, 경산시 7명, 영천시·고령군·예천군·칠곡군 각 4명, 안동시·영주시·봉화군 각 3명, 성주군 2명, 상주시·의성군·영양군에서 각 1명씩 지역 감염자가 발생했다.

포항에서는 22~25일 확진자의 가족 6명과 지인 5명, 동선이 겹치는 주민 3명, 유증상자 1명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구미에서는 21~25일 확진자의 지인 3명, 가족 3명, 동선 겹치는 주민 1명, 외국인 농업 관련 중국인 종사자 1명과 그의 가족 1명,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은 주민 2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경주는 16~26일 확진자의 지인 3명과 가족 2명, 대구 단란주점 이용자 1명,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은 주민 2명이 감염됐고, 경산에서는 대구 서구 확진자의 가족 3명과 대구 결혼식 참석자 1명, 24일 확진자의 지인 1명, 유증상자 2명이 확진됐다.

대구에선 추석 연휴 이후 나흘 연속 100명 넘는 신규 확진자가 쏟아졌다.

지난 23일 128명, 24일 118명, 25일 143명에 이어 26일 1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의 상당수는 베트남 지인 모임과 관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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