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27일 신임경찰 순경 6명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이번 임용식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임용식을 마친 후에는 지휘관과의 소통 자리가 마련돼 앞으로 해양경찰생활에 대한 조언 및 해양경찰관으로의 마음가짐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임경찰관(특임 4, 수사 2)들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해양경찰교육원에 입교해 지난해 12월부터 약 9개월간의 교육과정 및 15주 동안의 경찰서, 함정, 파출소 등 현장부서에서 실습을 거쳤다.
임용식을 마친 6명의 신임경찰관들은 각각 포항해양경찰서 소속 경비함정과 파출소로 발령 받아 근무하게 된다.
포항해경서장은 신임 경찰관들에게 “사명감을 가지고 해양 주권수호 및 해양안전 등 주요 임무를 수행하고 해양경찰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근무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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