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대구 달서구·달성군 연계 투어버스 ‘달리고’ 안심 관광지 달린다
  • 권오항기자
고령군-대구 달서구·달성군 연계 투어버스 ‘달리고’ 안심 관광지 달린다
  • 권오항기자
  • 승인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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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지자체 대표 관광지 투어
10~12월까지 시범운영 실시
고령군 대가야읍 대가야역사 테마공원
고령군은 군내 비대면관광명소와 청정 안심관광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고령 은행나무숲 등의 대표 비대면 안심관광지를 인근의 달서구, 달성군과 연계해 지역연계 투어버스를 10월부터 운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지역연계 투어버스는 각 지자체의 앞글자를 따서 ‘달리고’라고 네이밍을 정하고 10월부터 12월까지 총 12회를 시범운영, 문제점과 코스를 정비하고 22년부터 정식 운행할 계획이다.

달리고는 달서구+달성군+고령군=달2고→달리고로 착안했다.

달리고 투어의 코스 운영은 고령군의 대표 비대면 안심관광지인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 지산동 고분군과 고령 은행나무숲(다산면)과 함께 달서구의 대명유수지, 대구수목원, 달성군의 송해공원, 사문진주막촌 등 다양한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서 최대 수용인원을 15명으로 제한하고 안심콜 및 체온측정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투어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고령군을 비롯한 3개의 지자체는 이번 협업 프로젝트를 통한 관광사업의 활로를 개척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의 모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곽용환 군수는 “광역기초단체와의 연계와 협력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상생과 화합으로 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새로운 모델의 협업 프로젝트를 지속해나가겠다”며 고령을 방문하는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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