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한상길을 삼성화재로 보내고 2021년 신인선수 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을 받는 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진성태, 진지위, 조재영에 김규민 등이 군 전역 예정인 대한항공은 한상길을 보내면서 우수한 신인선수를 보강할 수 있게 됐다.
안우재, 이강원, 홍민기, 김정윤 등 센터가 약점으로 꼽혔던 삼성화재도 경험이 풍부한 주전급 센터를 확보해 취약 포지션을 보강했다.
양 팀 사령탑은 “모두 만족할 만한 트레이드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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