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동 의원, 경북도에 5개 지역사업 제안
  • 정운홍기자
김형동 의원, 경북도에 5개 지역사업 제안
  • 정운홍기자
  • 승인 2021.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안전테마파크 조성 등
안동·예천 지역사업 제안
“지자체와 긴밀한 공조 필요
사업 발굴·제안 계속할 것”
안동·예천 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이 안동과 예천의 중장기 사업 중 1차로 5개 사업에 대해 경상북도 측에 제안하고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서면 제안서를 전달했다.

김 의원이 제안한 5개 사업은 △(가족형)교통안전테마파크 조성 △(안동)안동댐~(예천)삼강나루 낙동강 수변개발 △경북도립대 청년농·귀농 연계 학과 신설 △신도시 대형 공공병원 신설(또는 유치) △농어촌공사 경북본부 이전 부지 가격변경 의견 등이다.

이 중에서 교통안전테마파크 사업, 공공병원 사업, 농어촌공사 경북본부 이전 건 등은 김형동의원실과 해당 사업의 관계기관 그리고 경북도 관계자 3자 간 실무협의도 이미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립대 학과신설 제안, 안동~예천 낙동강 수변개발 사업은 각각 제안서를 전달하거나 경북도 관계자와 실무논의를 진행했다.

김 의원은 “우리 지역 사업에 대해 지자체와 긴밀히 공조할 필요가 있다”면서 “경북도는 물론이고 안동시와 예천군에 대해서도 의원실도 사업을 계속 발굴하고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형동의원실 관계자에 따르면 경북도는 제안받은 사업들에 대해 실행방안을 찾아보겠다고 회신했으며 향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면 경북도 차원에서도 국비확보 방안을 구상해 보겠다는 입장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