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맞은 광고시장, 꾸준한 집행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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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맞은 광고시장, 꾸준한 집행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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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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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100.4, 지상파TV 및 온라인․모바일 중심 보합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김기만)202110월의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를 발표했다. 10KAI100.4, 추석 요인이 있던 전월 전망치(107.8)보다는 다소 낮지만 모든 매체 지수가 100을 넘어서 보합세를 보였다. 특히 지상파TV와 온라인모바일 지수가 높게 나타나 전월 수준의 광고비 집행을 전망했다. [그림1]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인 광고경기전망지수(KAI)는 매월 국내 450여개 광고주에게 다음달 광고지출 증감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지수화한 자료다. 해당업종 광고주 중 광고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사업체가 많으면 100을 넘고,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또한 종합 KAI는 각 매체별 지수를 평균한 값이 아니고 매체구분 없이 총광고비 증감여부를 별도로 물어본 것이다.

9월 동향지수는 110.5로 전망지수(107.8)를 웃돌아 전망치보다 활발한 광고비 집행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2]

업종별로는 의류 및 신발’, ‘음식 및 숙박, 운수서비스업종에서 가을철 성수기를 맞아 높은 KAI 지수를 유지하여 강세가 전망된다. 신차 출시 등 마케팅 이슈가 있는 운송장비업종 또한 전월 대비 10월 광고비 집행이 늘어날 전망이다. [그림3]

본 조사자료는 방송통신위원회 정부혁신 실행계획에 따라 공공데이터로 제공되어, 코바코 통계 시스템(adstat.kobaco.co.kr) 및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kr)에서 조사보고서 및 결과치를 각각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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