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의 ‘2021 울릉도·독도 스탬프투어’는 관광공사가 가을 시즌 비대면 관광명소로 선정된 ‘신령수 가는길’ 등 18곳으로 구성돼 울릉도 구석구석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 볼 수 있다.
특히 최근 울릉도 북면나리분지의 경우 꾸미지 않아 길들지 않은 자연 그대로 단풍 루트 ‘신령수 가는 길’이 우리나라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독도 방문은 인증샷으로 대체되고 관광지 18곳 중 14곳 이상 스탬프를 찍은 관광객에게는 소정의 특산품을 지급한다. 스탬프북과 기념품은 관광안내소에서 받게 된다.
내용은 울릉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도동관광안내소, 저동관광안내소, 사동관광안내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스탬프 투어는 울릉도 섬 한 바퀴를 일주하면서 주요 관광명소를 구석구석 둘러보고 스탬프 북에 여행의 추억을 새겨 간직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좋은 프로그램이다”며 “가을과 함께 하는 스탬프투어 참여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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