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된 구도심 벗고 매력적인 ‘문화도시 구미’ 탈바꿈
  • 김형식기자
낙후된 구도심 벗고 매력적인 ‘문화도시 구미’ 탈바꿈
  • 김형식기자
  • 승인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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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화 구도심 거리환경 개선으로
금오산로 일원 관광명소로 거듭나
현수막 대신 전자게시대 설치 통해
방문객들에 쾌적한 도시환경 제공
전국체전 성공개최 위한 준비 총력
도내 첫 불법광고물 제로거리 지정


안전점검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무주간판 철거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구미시는 코로나19위 위기속에서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시민이 행복한 도시, 다시 찾고 싶은 구미를 각인시키기 위한 거리미관 개선으로 손님 맞을 준비를 마쳤다.

민선 7기 출범이후 장세용 구미시장은 ‘도시재생전문가’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그동안 꾸준히 도시재생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 가운데 특히, 선진 옥외광고문화를 선도하는 품격 있는 문화도시, 아름다운 거리미관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의 가장 중심인 금오산로 일원이 거리환경개선사업으로 깨끗한 거리로 거듭났다.
△금오산로 일원 거리환경개선으로 새로운 관광명소거리 조성

구미시는 구미의 가장 중심이 되는 금오산로·원남로 일원의 2km의 거리환경개선사업으로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 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무질서한 구도심 상가로 인식되던 161개 업소, 270여개 간판정비, 118개소의 입면정비로 낙후된 지역 이미지를 탈피하고 지역특색에 맞는 현대적 감각의 간판 디자인 개발 및 설치는 명품 옥외광고 시범거리를 조성하여 전국체전을 앞두고 구미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 외에도 금오산 벚꽃길의 조형물, 포토존 설치는 구미를 찾는 수많은 방문객에게 매력적이고 감성 넘치는 어메니티(amenity)가 향상되는 도시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임은길 일원이 간판개선으로 깨끗해진 모습
△남구미IC주변 임은길 간판개선으로 활기찬 거리 조성

구미시는 80년대 전성기를 누렸던 상권회복에도 팔을 걷어 붙였다. 노후화된 상가 골목의 전체적인 미관과 조화를 이루는 간판개선사업을 통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미시는 2021년 사업으로 선정된, 임은동 임은길 간판개선 사업은 80년대 섬유공장의 최대 상업지역으로 자리 잡았지만, 2000년도 섬유산업의 하락으로 지역상권마저 위기를 맞았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남구미IC주변 61개업소 94개 간판 교체, 현재 공정율 80%에 달하며 임은동 상업중심지로서의 지역적 이미지를 융화시켜 독자적 개성과 정체성을 표현, 활기찬 거리 조성은 중심상업지구의 기능을 회복할 것이다.

그동안 2009년 선주원남동, 2012년 공단동, 원평2동, 2014년 원평1동, 2017년 형곡1동, 2018년 비산동, 선산읍, 상모사곡동, 2020년 신평2동 일대를 완료했으며, 올해 2021년에도 공모사업을 통한 임은동 일원의 간판개선 사업을 준비해 구미시 거리미관 조성과 지역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구미시 브랜드 가치를 드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형곡네거리 전자게시대 설치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뽐내고 있다.
△첨단산업 선진 IT도시의 친환경적 LED전자게시대 설치

구미시는 첨단산업 선진 IT도시답게 디지털선진문화를 선도하기위해 기존 현수막게시시설의 대안으로 선진적이고 친환경적인 전자게시대를 설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코자 한다.

먼저, 형곡네거리, 인동네거리, 시외버스터미널 네거리 등 3개소에 LED 전자게시대를 각각 설치하고 10. 5일부터 1개월 간 시범운영을 거쳐 11월부터 본격적인 전자게시대로서의 기능을 할 계획이다.

BTO방식으로 설치된 전자현수막 광고비율은 상업광고 80%와 우리시의 각종 정책, 행사 등 공익광고를 20%으로 할 계획이며, 전국체전이 열리는 10월에는 모든 경기상황을 전자게시대에 담을 수 있는 공익광고 100%으로 활용하는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 된다.



불법광고물 제로거리 캠페인 모습
△무주·노후광고물 정비 및 안전점검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구미시는 시내중심지 및 대로변 등 도시이미지를 해치는 무주광고물 및 노후·훼손된 광고물을 2020년 250여개, 2021년 450여개 등 총 700여개를 철거하고, 입면 정비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제102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구도심 문화로 일원의 약 1,000여개의 간판 안전점검을 통하여 시민의 안전과 도시미관에 중점을 두었으며, 전국체전의 경기장으로 사용될 송정동 시민운동장 일원과 마라톤구간의 노후간판 철거는 그간 도시 이미지 저해의 주범이 되었던 것으로써 이번 철거 사업을 통해 구미시를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과 경기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봇대 도료작업 모습
△경기장 주변 3.5km 불법유동광고물 부착방지제 도료

구미시가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전 성공적인 개최의 일환으로 2021년 7월 27일부터 시민운동장 주변 신시로, 송정대로, 박정희로 일대 등 약 3.5㎞ 전주 270여개 부착방지제 도료 사업을 추진했다.

전주에 붙는 부착광고물은 한 번 부착된 후에는 깔끔히 제거하기가 쉽지 않을뿐더러, 도시미관 저해의 주범이 되며 또한, 잔여 광고물이 보행자 안전사고 유발 가능성이 있어 시(市)는 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광고물 부착이 불가능하도록 도료 사업을 실시함으로 시민 및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안전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에 최선을 다하였다.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캠페인
△불법광고물 ZERO거리 조성-자동경고 발신시스템 운영 등 청정구역 조성

구미시는 경북도 최초로 새로넷방송국 ~ 수출탑 양방향(약1.6km)을 불법광고물 ZERO거리로 지정하고 시범운영이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구간 내 게첨된 불법광고물은 내용을 불문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즉시 철거하며 3회 이상 적발 시 즉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구미시는 2019년 8월부터 불법광고물의 차단효과를 톡톡히 보여주고 있는 자동경고 발신시스템, 일명 전화 폭탄을 도입하고 2020년부터 200개의 발신 전용 번호를 마련하여 자동경고 발신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자동경고 발신전화시스템은 불법현수막, 벽보 등 불법 유동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를 시스템에 등록하고 시간 간격마다 전화를 걸어 위반사항과 그에 대한 조치 및 과태료 부과 경고 메시지를 발신함으로써 게시자들에게 스스로 불법광고물을 철거 하겠끔 유도를 한다.

그 결과 2020년 1월~8월 대비 2021년 1월~8월 자동경고 발신시스템의 발신량은 130만건에서 13만건으로 약 90% 감소하여 사업의 성과를 거두었다.

앞으로 구미시는 불법광고물 ZERO거리를 추가 조성과 불법광고물 차단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도입해 시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2021년 9월 현재 해당 구간은 구미시 불법광고물 청정구역이라고 불려도 손색없을 만큼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환경이 조성됐다.



도레이 야관경관 모습
△유휴 산업시설을 활용한 야간경관, 도시브랜드 인지도 강화

구미시는 지난 3월, 산업단지를 지역의 상징적인 경관자원으로 활용하고 제1공단도시재생과 연계한 사업의 일환으로 도레이 제1공장 고상중합탑에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했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홍보를 위해 전국체전 포스터컬러와 전국체전종목을 활용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해, 경부고속도로 상에서 전국체전 홍보영상을 조망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구미시의 각종 현안사업, 연말연시 등 다채로운 영상작품을 상영해 구미시의 지역 문화ㆍ예술적 가치상승과 도시브랜드 강화의 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자만 구미를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밤낮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2021년 전국체전이 역대 체전 중 가장 성공한 대회로 평가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들께서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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