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여식은 당초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가 취소되면서 수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노인 11명, 노인복지 기여자 2명 등 13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의 어른으로서 모범적인 생활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에 힘써 주신 어르신들과 뒤에서 이를 묵묵히 지원해준 기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정책과 사업을 계속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인의 날은 1997년 8월 노인복지법의 개정으로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매년 10월 2일을 법정기념일인 ‘노인의 날’로 제정해 노인에 대한 사회의 관심과 사회적 공경의식을 높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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