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서 102회 전국체전 막 올랐다
  • 나영조·김형식기자
구미서 102회 전국체전 막 올랐다
  • 나영조·김형식기자
  • 승인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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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까지 1주일간 열전 돌입
19세 이하부 대상 부분 개최
선수단·지역민 안전 최우선
TBC·대한체육회TV 생중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가 8일부터 14일까지 7일 동안 구미시민운동장 등 경북 일원 52개 경기장에서 19세 이하부를 대상으로 부분 개최된다.

이번 전국체전은 지난달 정부 방역대책 회의에서 결정된 바와 같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9세 이하부만 대상으로 열린다. 선수단 방역관리 및 지원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대학·일반부는 진행되지 않는다.

체육회는 참가하는 선수단과 지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철저한 방역 대책을 수립, 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개회식은 최소 인원이 참석하는 가운데 8일 오후 6시 30분에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된다.


개식통고,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순으로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찰나와 영원’, ‘꿈속의 꿈’,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열린다. 지난 3일 강화군 마니산에서 채화된 성화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점화하며 전국체전의 개막을 알린다. 이번 개회식은 TBC(대구경북방송) 채널 및 대한체육회TV(유튜브)에서 생중계된다.

이번 대회에는 41개 경기 종목(정식 40, 시범 1)에서 17개 시·도선수단 총 1만430명(선수 7461명, 임원 2969명)이 참가해 일주일 간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펼친다.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했던 황선우(수영), 김제덕(양궁) 등 스타들도 금메달을 노린다.

폐회식은 오는 14일 오후 6시30분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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