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신기제2산단’에 3개 기업 유치
  • 윤대열기자
문경 ‘신기제2산단’에 3개 기업 유치
  • 윤대열기자
  • 승인 202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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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코리아, 엔코크, SM HI-TECH 총 360억 MOU 체결
“일자리 제공으로 인구 증가 기대, 행정적 지원 다할 것”
문경시와 3개 기업이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투자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 모습.
문경시는 최근 시청에서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 내 신규투자 업체 ㈜BB코리아 ㈜엔코크 ㈜SM HI-TECH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 체결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김창기 시의회 의장 황재용 산업건설위원장 심규보 ㈜BB코리아 대표 김원태 ㈜엔코크 대표 김종식 ㈜SM HI-TECH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BB코리아는 상하수도 유리섬유라이너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3년까지 공장신축과 생산라인 신설 등 300억 원을 투자하고 직원 5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엔코크는 식물성 기름을 축출하여 타이어코드용 및 기능성 첨가제로 사용되는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며 2022년까지 40억 원을 투자하고 20명을 채용한다.

㈜SM HI-TECH는 표면실장형(SMD) 마이크로 퓨즈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2년까지 20억 원을 투자하고 1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마성농공단지 내 ㈜도우상사 가은제2농공단지 내 유풍제과와도 MOU 없이 계약을 체결하여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활동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투자를 해준 기업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기업유치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인구증가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우리시에 투자한 기업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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