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기프티콘·식사권 등 제공
대구 달서구가 지역 대표 먹거리 골목에 대한 랜선 투어 이벤트를 마련했다.13일 달서구에 따르면 오는 12월 말까지 지역 내 11개 먹거리골목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달서맛나 22개 콘텐츠 업로드 및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랜선 먹거리 골목 투어는 여행 작가 및 인기 블로거 등이 지역 먹거리 골목을 돌며 음식점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제작한 영상이다.
지난 8월 ‘두류 젊음의 거리’를 시작으로 현재 70% 정도 촬영이 완료됐으며, 제작된 총 22개 콘텐츠는 ‘달서맛나’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2월까지 차례대로 업로드될 예정이다.
이벤트는 SNS 공유 이벤트 4회 및 음식점 방문 후기 이벤트 2회로 나눠 펼쳐진다. 1차 SNS 공유 이벤트에서는 NO. 1~6 게시물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진행, 이달 29일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오는 31일까지 열리는 1차 방문 후기 이벤트에서는 추첨을 통해 내달 5일 2만~5만원 상당의 식사권을 제공한다.
이벤트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달서맛나’ SNS를 팔로우하고 홈페이지 접속 후 ‘맛있는 음식거리’ 카테고리에서 ‘랜선 골목투어’에 올라온 글을 캡처,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공유하고 달서맛나 SNS에 참여 완료 댓글을 달면 된다.
방문후기 이벤트는 오는 23일까지 올라온 게시물에 소개된 음식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배달해 음식을 먹은 뒤 영수증을 필수 해시테그와 함께 개인 SNS에 올리고 달서맛나 SNS에 참여 완료 댓글을 다는 것으로 이뤄진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랜선 먹거리 골목 투어를 통해 지역 내 먹거리 골목과 우수 음식점들이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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