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파크 ‘경북SOS랩’ 운영
  • 이진수기자
포항테크노파크 ‘경북SOS랩’ 운영
  • 이진수기자
  • 승인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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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재난 생활안전 분야 문제 도출
시민·지역 기업들과 협력해
SW·ICT 기술로 해결나서
포항테크노파크(포항TP) 경북SW진흥본부는 15일부터 경북SOS랩 활동을 통해 지진·재난 안전분야의 지역사회 문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경북SOS랩은 지진·재난 안전분야를 주제로 시민과 지역 기업들이 협력해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SW·ICT 기술을 활용,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SW서비스개발사업을 통해 운영된다.

SW서비스개발사업은 주관기관인 포항TP와 참여기관인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지진·재난 안전분야에 관한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이 있는 경북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민연구반을 모집, 경북SOS랩 활동 지원을 통해 문제 발굴에서 해결까지 함께 하고 있다.

시민연구반에 선정된 경북 시민들은 사전에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를 중심으로 문제 해결이 필요한 수행 주제를 선정하고, 선정된 주제의 문제 및 해결 방법을 찾고, 다양한 토론을 통해 도출한 문제와 해결 방안을 구체화한 결과물을 이끌어낸다.

이번 시민연구반 활동을 통해 도출해 낸 사회문제를 지역 전문가와 구체적이고 실행가능한 수행 방안에 대한 기초연구를 진행하고, 11월 ICT·SW분야 전문가와 시민연구원이 연구 결과물에 대한 의견 교환과정을 통해 내년에 수행할 지진·재난 안전분야 연구과제를 확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2기 활동 결과물로는 지진으로 인한 침수지역 대비 알림 시스템 서비스 개발, 재난대비용 5KWh급 이동형 긴급 전력공급 서비스 시스템 개발 등 총 5개 연구개발 과제가 도출돼 수행중에 있으며, 11월 이후 시민연구반이 참석해 결과물에 대한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점식 포항TP 원장은 “포항TP는 지역사회 문제 해소와 시민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경북SOS랩을 운영하고 있다”며 “SOS랩 운영 및 SW서비스개발사업 추진을 기반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생활안전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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