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인구 50만 붕괴 시 시민생활 불편사항’, ‘신규전입자에 대한 전입지원금 지급 기준’, ‘포항사랑 주소갖기 동참 무상 종량제 봉투 지급’ 등을 홍보해 인구 50만명 이상을 유지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 정종영 장기면장은 “포항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51만 인구회복이 절실하다”며 “51만 인구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직접 현장을 다니며 한 분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고 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장기면은 51만 인구회복을 위해 자생단체 회의, SNS와 거리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포항사랑 주소갖기를 홍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장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장기면 찾아가는 전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