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주년 구미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유공자 표창 수여

제69주년 구미시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이 열리고 있다.

제69주년 구미시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구미시는 지난 14일 구미시재향군인회(회장 김원조) 주관으로 향군회관 다목적 강당에서 보훈단체장과 향군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9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김원조 구미시재향군인회장은 “제69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안보단체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회원들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안보의식을 확립하는데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는 지난 1952년 2월 1일 부산에서 재향군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국가발전과 향토방위에 공헌할 목적으로 창설 됐으며, ‘재향군인의 날’은 1965년 세계향군연맹에 가입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10월 8일로 제정됐다.

김형식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