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소방청과 ㈜GS리테일의 소방 안전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화재 시 GS편의점 내 비치된 소화기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고, 청도소방서는 GS25 편의점을 포함한 청도군 내 모든 편의점의 소화기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확대 시행한다.
청도군에는 GS25 편의점 5개를 포함해 총 23개의 편의점이 있으며, 편의점은 주택 밀집 지역이나 도로변 인근에 위치한 곳이 많고 24시간 운영하고 있어 화재 초기 진압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범식 소방서장은 “화재를 발견하고도 소화기를 구하지 못해 인명피해나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발생 시 적극적으로 가까운 편의점을 찾아 초기에 진화해 안전한 청도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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