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시민경찰학교 운영
청도경찰서(서장 박종문)는 경찰과 주민이 함께 만드는 공동체 치안이라는 주제로 시민경찰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경찰학교는 치안관련 의견을 적극 나누어 치안정책에 반영하고 개선하는 등 경찰과 주민이 함께 공동체 치안을 만들어 나가며 최종적으로는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목표로 한다.
지난 9월9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범죄예방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 20여명을 선발해 오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3시간씩 8회에 걸쳐 운영한다.
실무 경험이 많은 내부강사와 변호사, 아나운서, 상담소장 등 전문성 있는 외부강사 강의를 통하여 경찰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CCTV관제센터 견학 및 소방서 심폐소생술기초교육 과정 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실시로 방범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여 시민 자율방범의식을 강화한다.
특히 10월 14일에는 범죄예측·분석시스템(Pre-CAS)상 범죄 위험도가 높은 여성안심귀갓길 주변 장소에 대하여 청도경찰서와 시민경찰학교 시민들이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으며 방범시설물과 공·폐가 점검 등 현장 체험을 진행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