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남면은 지역 간 건강격차 감소를 위한 「건강마을조성사업」으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벽화마을 조성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 상승과 활력이 저하되어 있는 주민들에게 주변 환경정비, 시각적 해소를 통해 정신적 위로감과 주민 만족감 증대를 위함이다.
각남면 건강위원회와 주민들이 직접 제안 및 선정한 이번 벽화그리기는 낡고 훼손된 담장 벽면에 지역 특성이 잘 반영된 특색있는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옛 그림이 있어 어르신들의 어릴적 동심과 추억을 상기시켜줄 수 있다.
또한, 이번 벽화 그리기에 주민들이 동참해, 수요자 중심의 편의성을 제공했으며, 주민 화합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 속에서도 다양한 주민참여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