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지대서 안전한 휴식공간으로 변모
상주시는 21일 상산공원 일원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조성 상산공원 준공식을 개최한다. 상주경찰서 뒷골목(성하동 6~5)일원에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상산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일반근린형)일환으로 마을환경개선사업을 조성, 수십년 간 경찰서 뒤 골목의 우범지대로 인식되는 어두운 골목이 주민들의 안전한 휴식 공간으로 변모했다.
이와 관련, 상산공원(743㎡)에는 퍼걸러(그늘막)와 인공 연못, 벤치 등이 설치돼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마련하는 등 아울러 그늘막 지붕에서 물이 떨어지고, 담장에는 타일 벽화로 설치하고, 상산공원 입구 도로 바닥에는 자전거 바퀴 문양의 장식이 놓이고, 도로 정비와 인근에는 쌈지공원 두 곳도 조성했다. 특히 상산공원에는 화려한 경관조명이 설치돼 사진 촬영 명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서 동성동도시재생추진위원회(회장 김희동)가 주최해, 도시재생 성과 발표회와 함께 지신밟기 등 볼거리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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