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 반짝이는 ‘안동댐 낙강물길공원’ 만든다
  • 정운홍기자
반딧불 반짝이는 ‘안동댐 낙강물길공원’ 만든다
  • 정운홍기자
  • 승인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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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안동권지사, 반딧불이 서식지 개선 시행
주요 먹이원·유충 방사… 생태관광명소 도약 기대
안동댐 낙강물길공원 가을 전경
K-water 안동권지사에서 언택트 힐링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는 안동댐 낙강물길공원 내에 ‘반딧불이 서식지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안동댐 낙강물길공원은 2016년부터 2년여간의 경관 개선공사를 통해 숲길과 정원, 산책로 등을 조성하여 탐방객들에게 휴식·힐링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후 프랑스의 유명 정원을 닮아 ‘한국의 지베르니’, ’비밀의 숲’이라 불리며 하루 평균 1000여명이 방문하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안동권지사는 낙강물길공원 내 반딧불이 서식지 조성을 위해 전문가 자문을 시행했으며 자문 결과를 토대로 반딧불이 서식 환경을 개선하고 유충과 주요 먹이원인 다슬기 방사를 통해 반딧불이의 자생과 정착에 힘쓸 계획이다.

지난해 7월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한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바 있는 안동댐 낙강물길공원은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반딧불이 생태계 복원 및 관광자원을 확보해 전국을 대표하는 생태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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