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농업인·관련단체 합심 성과
  • 기인서기자
영천시·농업인·관련단체 합심 성과
  • 기인서기자
  • 승인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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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경북도 시·군 농정평가
8년 연속 ‘기관표창’ 쾌거
친환경 농업 육성 등 성과
윤문조 영천부시장(오른쪽)이 이철우 지사와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영천시가 ‘경상북도 시·군 농정평가’분야 8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0일 경상북도 여성가족플라자 대강당에서 열린 제26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2014년 우수상을 시작으로 2015년~2016년 최우수상, 2017년~2018년 우수상, 2019년 최우수상, 2020년 대상에 이어 올해 8년 연속 표창을 수상한 것.

경상북도 농정평가는 23개 시·군의 농정업무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농업인을 위한 시책 개발을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한다.

평가는 예산 확보율 등 6개 분야에 대해 항목별 평가를 통해 선정하는 농업 분야의 중요한 평가이다.

한편 영천시는 체계적인 농업정책 방향 수립으로 고품질 쌀 생산 및 친환경농업 육성, 6차 산업 활성화, 말 산업특구 조성, 귀농·귀촌 시책 추진, 신규 농업인 전문인력 양성,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등 여러 시책분야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양만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8년 연속 농정평가에서 기관표창은 농업·농촌 분야 발전에 힘쓰는 농업인과 관련 단체 및 관계 기관이 합심한 노력의 결과물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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