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2000만 관광객시대 초석 다졌다
  • 김영호기자
영덕군, 2000만 관광객시대 초석 다졌다
  • 김영호기자
  • 승인 2021.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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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형 스마트관광 심포지엄
관광사업체 다양한 의견 도출
영덕관광 발전방안 제시·토론
지역주민 참여 중요성 재확인
영덕형 스마트관광 심포지엄 에서 지역관광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토론하고 있는 패널들. 사진=영덕군 제공

영덕군이 지난달 30일 ‘영덕형 스마트관광 심포지엄’을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대강당에서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해 2000만 관광객시대를 본격화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1부 사)한국스마트관광협회 이영근 협회장의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관광 방향성 제안’ 발제를 시작으로 SK플래닛 DT솔루션 사업팀 구만왕 부장의 ‘지역관광 데이터마케팅 사례’, 엑셀인베스트먼트 임완 대표의 ‘스마트관광도시 개념과 정책방향’, (주)스마트인피니 양호준 대표의 ‘유통·판매 중심의 경북형 관광플랫폼’의 사례가 발표됐다.

2부에서는 영덕문화관광재단 서영수 상임이사를 좌장으로 앞선 주제발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과 영덕관광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현장과 유튜브 생중계 이원화로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군민과 관광사업체들의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으며 스마트관광 도입에 대한 시대적 공감대와 함께 영덕관광 발전을 위한 지역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이희진 군수는 “지난해 영덕군은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10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을 유치할 만큼 관광산업의 잠재력이 풍부하다”며 “심포지엄을 통해 도출된 전문가와 지역관광업계 종사자의 다채로운 제안들을 받아 2000만 관광객시대를 만들어가는 초석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영덕형 스마트관광 심포지엄은 영덕군 공식 유튜브(Deok Tube)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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