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흥덕 행복주택 준공식 개최
  • 윤대열기자
문경흥덕 행복주택 준공식 개최
  • 윤대열기자
  • 승인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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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흥덕 행복주택 준공식이 열리고 있다.
문경시는 지난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흥덕동 일원에 건립한 문경흥덕 행복주택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고우현 도의회 의장, 김창기 시의회 의장, 서남진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및 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

행복주택에는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산업단지근로자 등 젊은 층에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여 주거안정에 도움을 주고 젊은 계층의 사회적 도약을 위한 주거사다리 역할을 하는 공공임대 주택으로 건립됐다.

사업면적 6918㎡에 200세대 규모로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주택건설 등에 210억원 문경시에서 행정절차 지원과 부지매입 및 진입도로 개설에 40억원등 총250억을 투입해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2017년 4월 문경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간 공공임대주택사업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2018년 1월 국토교통부 주택사업계획 승인고시 보상협의 2019년 11월 공사착공을 거쳐 공사 2년만에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20일 입주예정이다.

고윤환 시장은 “흥덕 행복주택 준공을 계기로 젊은 층의 주거안정과 유입으로 흥덕동 일원의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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