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개교 20주년 맞아 비전 선포
실무 중심 교육지원 체계 시행
실무 중심 교육지원 체계 시행
영진사이버대학교가 내년 개교 20주년을 맞아 ‘재취업 온라인 사관학교’ 비전을 선포하고, 창학 100년을 향한 힘찬 도약에 나섰다.
1일 영진사이버대학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대구 북구 복현동캠퍼스에서 조방제 총장, 보직 교수, 계열·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영진사이버대는 우선 ‘재취업 온라인 사관학교’ 비전과 관련한 특성화 방안으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실무 중심 교육지원 체계인 △재학생 정보화 인증제 △취·창업 자격과정 △취·창업 특강 및 프로그램 △산업체 맞춤형 실무교육과정 운영 등을 확대 시행키로 했다.
또 취·창업정보센터를 중심으로 재학생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커리어 코칭 △취·창업 아카데미 △재취업 상담 △경력 개발 지원 △산·관 우수 산업체 협약 및 정보 제공 △취·창업 관련 콘텐츠 제공 △취·창업 사후관리 등 지원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의 직무역량 교육에 내실화를 다질 계획이다.
이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융·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산업체 맞춤형 학과인 ‘메카트로닉스학과’와 ‘산업경영학과’를 내년 신설한다.
조방제 영진전문대 총장은 “코로나19 시대를 헤쳐나가며 비대면 온라인교육을 선도하는 사이버대학의 위상과 사회적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반영한 고농축 고효율의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인생의 전환을 실현하는 재취업 온라인 사관학교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진사이버대는 1일부터 2022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전형에서는 사회복지계열, 컴퓨터정보통신학과, 메카트로닉스학과, 산업경영학과, 부동산학과, 노인복지학과, 글로벌실용영어학과, 상담심리학과, 재활상담복지학과, 뷰티케어학과, 아동복지학과에서 총 3070명을 선발한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