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를 위한 초종교 구국구세 기도회 열려
  • 신동선기자
한반도 평화를 위한 초종교 구국구세 기도회 열려
  • 신동선기자
  • 승인 202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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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자 총재 연설 모습.

한반도를 둘러싼 열강들의 치열한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종교와 교파를 초월한 세계 종교지도자들이 평화를 위한 정신세계의 중요성을 외치며 집결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후 가정연합)과 천주평화연합(이후 UPF) 공동주최로 5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온라인으로 연결해 남북공동수교를 맺은 157개국 종교지도자 2만 명을 포함해 세계 194개국 100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통일한국을 위한 구국구세 기도회’를 개최했다. ‘100만의 기도가 비전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기도회는 국제적 참석자들을 위해 7개 언어로 동시통역해 진행됐다.

한학자 총재는 창설자 연설에서 ‘신통일한국’의 비전을 강조했다. 신통일한국의 비전은 인간 중심의 통일 운동의 한계를 넘어 한민족의 뿌리 되는 ‘경천애인’, ‘홍익인간’, ‘재세이화’의 정신을 담은 ‘애천(愛天)·애인(愛人)·애국(愛國)’의 평화사상을 근간으로 하며 ‘공생(共生)·공영(共榮)·공의(共義)’의 실천이념을 품고 있는 혁신적 통일론이다.

이날 한국을 직접 찾은 폴라 화이트 목사는 “우리가 하나돼 하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도록 노력한다면 신통일한국은 실현될 것이며, 한반도 통일은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고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구국구세 기도회는 윤영호 가정연합 세계본부장의 사회로 시작해 개회선언, 종단지도자들의 평화합수식, 트럼프 정부 복음주의자문위원장인 폴라 화이트 목사의 환영사, 특별축하메시지, 리틀엔젤스예술단과 아트불이예술단의 평화공연, 해외 종단지도자의 평화기원, 기독교·불교·이슬람교·가정연합 종단지도자들의 평화기원, 창설자인 한학자 총재의 연설, 소리꾼 유태평양과 피스콰이어의 평화공연, 통일 합심 기도, 억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평화기원으로 켈빈 펠릭스 가톨릭 추기경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회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남북한이 하나가 돼 본래 하나였던 금수강산의 화합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구국구세 기도회 축하를 위해 뉴트 깅리치 전 미국 하원의장, 굿럭 조나단 제14대 나이지리아 대통령, 자크 가요 프랑스 파테니아 성당 주교, 요시히코 카미나가 일본 신도 주지스님, 크리스소토모스 첼리 남미 동방정교회 대주교, 싱사힙 마짙 싱 인도 시크교 스님, 요세프 어털리 중미 캐리비언 기독교연합 이사장, 아키바 심자 피쉬맨 니카라과 최고 랍비 등의 세계 지도자들이 특별축하메시지를 보내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가정연합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2019년 원단에 한반도 평화를 소망하며 2만명이 모인 가운데 신통일한국시대 개문 범국민 기도회를 개최한 바 있다. 내년 2월에는 한반도 평화서밋과 신통일한국을 위한 100만 구국구세대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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