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최소 초청인원만 참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점등식은 찬양 이중주로 시작하여 기독교 교역자 대표의 축도와 기관단체장의 축사에 이어, 트리에 불을 밝히는 점등 순으로 이어졌고, 불교계에서도 참석하여 축하해주며 종교 화합의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또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부스에서는 불우이웃돕기 모금행사도 이루어졌다.
황영호 청도군 부군수는 축사에서 “크리스마스 트리의 밝은 불빛을 통하여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우리 군민 모두에게 큰 희망과 축복이 있으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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