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직지사천 둔치 산책로 교동교~속구미 구간에 태양광조명등 64기를 설치하고 지난 4일 점등했다. 이날 점등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이우청 김천시의회의장, 나기보 도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여러분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신음펌프장 앞 둔치에서 출발하여 조각공원 까지 약 800m 구간의 태양광조명등이 설치된 둔치를 걸으면서 운동을 나온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담소를 나누고 소감을 듣기도 했다. 이 사업은 많은 시민이 사용하는 산책로 야간 이용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생활 가까이 다가가고자 추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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