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署 이응철 경사, 2년 연속 국민안전발명챌린지 수상 쾌거
  • 김형식기자
구미署 이응철 경사, 2년 연속 국민안전발명챌린지 수상 쾌거
  • 김형식기자
  • 승인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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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사각지대 안전 확보
안전경고등 발명 ‘은상’ 수상
구미경찰서 이응철 경사가 2년 연속 국민안전발명챌린지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구미경찰서(서장 김한탁) 소속 이응철 경사가 지난 6일 오전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1 국민안전 발명 챌린지’ 시상식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4회째 맞은 국민안전발명챌린지는 경찰청·소방청·해경청·특허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한 대회이며, 재난·안전 분야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즉시 현장 적용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에는 총 962건의 현장 아이디어가 접수 돼 이 중 24건의 아이디어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응철 경사는 로고라이트와 레이저빔을 이용해 간단한 조작으로 커브길과 같은 도로 위 사각지대까지 안전 확보 가능하고, 휴대성과 시안성까지 좋은 안전경고등을 발명해 심사관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경사는 전년도 개최된 동대회에서 안전한 집회·시위 관리를 위해 전자석을 기반으로한 경찰 평화 방패를 발명해 동상을 수상한 적이 있어 대회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이응철 경사는 “평소 현장에 있었으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되겠다고 생각만 했던 것들이 인정받아 경찰장비 발전에 기여하게 돼 정말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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