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리스트 새 웹드라마 ‘백수세끼’(극본 전선영/연출 김준모/제작 플레이리스트, 스튜디오N)의 제작발표회가 8일 오후1시 온라인 중계로 진행됐다.
하석진은 극중 랩을 하는 장면을 보고 “자작 랩이다”라며 쑥스러워 했다. 그는 “저걸 연기를 하고 나서 ‘현타’(현실 자각 타임)가 오더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현타’ 온 상태인 걸 보고 현장 스태프분들이 ‘잘 나올 거예요, 괜찮아요’라고 했는데 저는 미치는 줄 알았다”라며 “나중에 제작사에 삭제하라고 요청을 해야 할 것 같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수세끼’는 이별 후에도 밥은 넘어가는 백수 재호의 세 끼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10일 티빙, 네이버NOW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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