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어린이 기부천사의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
  • 채광주기자
익명의 어린이 기부천사의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
  • 채광주기자
  • 승인 2021.12.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명의 어린이 기부천사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는 물품.

봉화군 봉성면의 한 익명의 어린이 기부천사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올해도 어김없이 나타나 맘과 정성이 가득한 이웃사랑을 이어가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7일 출근시간, 봉성면사무소 현관 앞에는 종이상자 두 박스가 놓여 있었다.

박스에는 “독거노인 분들이나 어려운신 분에게 나누어주세요!”라고 적힌 손편지와 함께 마스크, 라면, 양말, 돼지저금통 등이 들어 있었다.

이 어린이의 선행은 지난해 3월부터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공적마스크와 생필품 박스를 놓고 간 것을 시작으로 벌써 5번째 이웃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